[녹취구성] 대통령실 "이상민 해임문제, 진상 가려진 후 판단할 문제"<br /><br />대통령실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"진상이 가려진 뒤 판단할 문제"라며 "기존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"고 했는데요.<br /><br />직접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[이재명 / 대통령실 부대변인]<br /><br />오늘 오전 국회에서 정부로 국무위원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 해임건의문이 통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해임문제는 진상이 명확히 가려진 후에 판단할 문제라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습니다.<br /><br />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해서는 진상확인과 법적 책임소재 규명이 가장 중요합니다.<br /><br />이를 통해 국가의 법적 책임범위가 정해지고 이것이 명확해져야만 유가족에 대한 국가 배상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따라서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가려내는 것이 유가족에 대한 최대의 배려이자 보호입니다.<br /><br />그 어떤 것도 이보다 앞설 수는 없습니다.<br /><br />수사와 국정조사 이후 확인된 진상을 토대로 종합적인 판단을 하겠다고 이미 말씀드렸고…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주례회동에서 새 정부의 첫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민생 앞에 여야가 따로 없는 만큼 초당적 협력과 조속한 처리를 간곡하게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 (gee@yna.co.kr)<br /><br />#윤석열_대통령 #이상민 #해임건의안 #진상규명 #국가배상 #예산안처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